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청년 안심주택 셰어형
최근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가 청년안심주택으로 신규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모집은 2024년 2차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셰어형으로 진행되며, 총 7실이 제공됩니다. 청년안심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제공되는 임대주택으로, 신청 조건 및 방법, 일정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의 위치와 특징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4호선과 6호선 삼각지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 남영역과 용산역에도 큰 거리 차이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출퇴근이 편리한 위치에 있어 청년들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셰어형 주택의 구조
이번 모집에 포함된 셰어형 주택은 각 호당 두 개의 침실이 있으며, 이 외의 공간인 출입문,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베르디움 프렌즈의 경우, 방의 면적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방은 11.62제곱미터, 다른 방은 7.65제곱미터로, 방 배정은 함께 생활할 분과 협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청년안심주택 신청 조건
청년안심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제공되는 임대주택입니다.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 입주 공고일 기준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 소득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 또는 100% 이하에 따라 구분됩니다. 월평균소득에 따라 임대 조건이 달라지므로, 본인의 소득을 확인 후 신청하셔야 합니다.
- 자산 기준: 총자산가액, 자동차, 금융자산 등도 고려됩니다. 총자산가액은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기타 자산을 합산한 금액에서 부채를 차감하여 산출됩니다.
신청 순위는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1순위: 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가구
- 2순위: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 3순위: 1, 2순위에 해당하지 않으며 본인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임대 조건 및 금액
임대료는 신청 순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 1순위: 시중 시세의 30% 수준
- 2순위: 시중 시세의 50% 수준
청년계층의 경우,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은 2회 가능합니다. 재계약 시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1순위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를 적용받습니다. 2순위와 3순위는 시중 시세의 50% 수준의 임대료를 적용받습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의 경우, 여성 청년만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A 구분: 월 임대료 8만 8천원
- B 구분: 월 임대료 14만 6천원
신청 방법 및 일정
청년안심주택 신청은 SH인터넷청약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이번 용산 청년주택의 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약 접수: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 서류 심사 대상 발표: 8월 16일
- 서류 제출: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 최종 당첨자 발표: 11월 25일
신청 후 서류 심사에 선정되면, 제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당첨자 발표 이후 계약 및 입주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결론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교통 편리성과 청년층을 위한 적정한 임대료가 특징인 주택입니다. 주거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받고 싶은 청년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청 조건과 일정을 잘 확인하시고,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