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 신청 및 참가비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 ‘2024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DMZ의 평화, 생태,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개요
2024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은 DMZ의 특별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행사는 10월 5일과 10월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DMZ 지역을 걸으며, 또 다른 이들은 마라톤을 통해 이 지역의 독특한 풍경을 달리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걷기 행사 신청 |
| 👉 마라톤 행사 신청 |

DMZ 평화 걷기
‘DMZ 평화 걷기’는 10월 5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 걷기 행사는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DMZ의 자연과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은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걷기 코스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음악공연, 모바일을 활용한 DMZ 보물찾기 등도 준비되어 있어, 단순한 걷기 이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DMZ 평화 마라톤
‘DMZ 평화 마라톤’은 10월 6일에 진행됩니다. 마라톤은 임진각을 출발하여 통일대교를 지나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하프코스와 10km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넘어 민통선 이북지역까지 달려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참가비 및 신청 방법
‘DMZ 평화 걷기’의 참가 신청비는 1만 원입니다. ‘DMZ 평화 마라톤’의 경우, 하프코스는 3.5만 원, 10km 구간은 3만 원입니다. 참가비는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 제작에 사용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DMZ 스포츠 누리집(www.2024dmzrun.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 모집은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걷기 코스는 1,500명, 마라톤은 3,000명으로 모집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및 계획
올해 ‘DMZ 평화 걷기’ 행사는 단순히 걷기 외에도 더욱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0월 5일 ‘DMZ 평화 걷기’ 행사 당일부터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건너가면 관람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이 확대 개방될 계획입니다. 캠프그리브스는 한국 전쟁 당시 미국 군대의 군사 기지였던 장소로, 지금은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DMZ의 역사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사 참여의 의미
강지숙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평화 걷기는 지난 2019년부터, DMZ 평화마라톤은 지난 2007년부터 도민들께 DMZ의 평화, 생태,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DMZ 일원을 직접 걷고 달리며 DMZ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DMZ는 그 자체로도 매우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 지역은 분단의 상징이면서도 독특한 생태계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 ‘DMZ 평화 걷기’ 및 ‘DMZ 평화 마라톤’은 이러한 DMZ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참가자들은 걷기와 달리기를 통해 DMZ의 평화와 생태, 역사적 가치를 몸소 느끼며, 이를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2024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 행사가 아닙니다. DMZ라는 특별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평화와 생태,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연과 역사, 그리고 평화가 어우러진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여러분도 DMZ의 의미를 더 깊이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