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연간 50만원 ~ 100만원 정도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매년 3월즈음하여 농민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됩니다.
농민기본소득 신청 안내
안산시는 이미 작년 4분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이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은 매년 1회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신청이 완료되는 즉시 소급 지급된다. 또한, 1차 신청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민은 추가 접수를 위해 2차 신청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하반기에 2차 신청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농민 지원 대상
농민기본소득은 안산시에 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연속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한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그리고 농업 분야에서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이 혜택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
농민들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으로 구청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부동 주민은 대부동행정복지센터 내 대부농정지원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예정일과 사용 기한
농민기본소득 1차 지원금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민에게는 올해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받은 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안산시의 농민기본소득 정책은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농업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자 한다. 이는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정책이 다양한 농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업 및 농촌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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